임신 전부터 천기저귀 사용을 준비하면서 스내피라는 걸 알게됐고,
토미토미가 가장 저렴한 듯하여 구매하러 왔다가 커버까지 함께 사게 되었네요.
대나무가 수문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건조는 조금 느리지만, 보들보들해서 좋아요^^
보통은 배변훈련팬티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, 전 아기가 이제 80일밖에 안돼서 주로 커버로 써요~
여름 아가라 한여름 한낮에 더울때는 가끔 커버만 씌워놓기도 했는데, 아기가 갑갑해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~
원래 방수를 좋아하지 않는지라...; 근데 이건 대나무라 그런지 뭔가 청량한 느낌이 있어요.
좀 아쉬운 게 있다면 소변량이 워낙 많은 아기라 한 번 싸면 커버까지 푹 젖는 게...ㅠㅠ
글고 출산 전에 m싸이즈로 구매했는데, 낳고보니 우리 아기는 초우량아.....오래 못쓸 것 같아요.
처음부터 L싸이즈로 살 껄...;
돌지나면 추가구매해야 할 듯..^^;
그것만 빼고는 다 좋아요~
요즘엔 추워서 제 수면양말을 레그 대용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네요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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